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를 결정짓는 얼굴

잘생기고 예쁜 얼굴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남자와 여자의 미모 기준에 중요한 부분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글입니다. 

 

미의 기준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르고 개인적인 편차도 크기 때문에 참고하시는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자는 T-존, 여자는 U-존이 중요하다.

 

T-존과 U-존은 단지 잘생김/못생김에 관여하는 게 아닌, '성적 매력'을 결정짓는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남자의 경우 얼굴에 T자 모양이 남성미의 기준이 되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영향 : 눈섭뼈 - 콧대 발달)

이는 단순히 잘생김을 떠나, 이성에게 남성성을 어필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대개 '동안'이란 소리를 자주 듣는 남자들은 턱이 작거나 T-존이 발달하지 않아 뚜렷한 인상을 주지 못하여, 어린아이, 소년과 같은 느낌은 있지만 남성적 매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자의 경우엔 T-존이 뚜렷할수록 '남상(남자 같은 인상)'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잘생기고 못생긴것은 각자의 취향이지만,

이성에게 남자로 느껴지는가 / 그렇지 못한가는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

 

T-존이 뚜렷하다면 , 이성에게 취향은 아닐지언정 남자로 비추기에는 충분하다.

 

우리나라의 대표 미남들

 

대부분 '눈썹뼈와 콧대의 발달(안와상융기)'로 눈과 눈썹 사이가 가깝고, T자 모양이 뚜렷하다.

 

T-존이 뚜렷하지 않은 스타들의 경우, 분명 잘생긴 얼글이나 조각같은 느낌을 주기는 어렵고,

그로 인해 '일부 남자들 눈'에는 잘생겨 보이지 않거나, 남성미가 부족한 얼굴로 보이기도 한다.

 

 

 

요약 : 'T-존'과 'U-존' 둘 다 중요하나, 남자에게는 T-존, 여자에게는 U-존이 가장 중요

 

반대로 여성의 경우 T-존보다는 U-존이 더 중요하다.

T-존이 남성호르몬의 표출이라면 U-존은 여성호르몬의 상징이기 때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턱선은 부드러워지고 입술은 도톰해진다.

선이 예쁜 얼굴형과, 붉은 입술을 마다할 남자가 있을까?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이성의 경우'

쌍꺼풀이 없거나 코는 낮을 수 있어도, 얼굴형이 각지거나 입이 못난 여성은 드물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는 본능적인 것으로, 남자는 여자의 얼굴 형태에 따라 '성적 매력'을 느끼며

'각지거나 모난 얼굴형의 여성'은 이성으로 인지하기 어렵다고 한다.

 

한 마디로 이목구비가 예뻐도 '발달한 얼굴 형태'를 보면 본능적으로 남성성을 느끼는 것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이나 '턱 수술'을 많인 권하는 이유가 바로 얼굴형이 '여성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

 

서양에서는 '여성의 각진 턱이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나,

미는 서양인들의 '입체적인 장두현 두상'과 '화려한 이목구비'에 조화되는 턱이 매력적으로 보일 뿐,

각지거나 남성적인 턱 라인을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 화려한 이목구비와 조화를 이루는 '정면에서는 V라인, 측면에서는 각진 턱'을 선호

 

당연히 '각진 턱이 매력적'이란 말은, '납작한 단두형 두상'과 '작은 이목구비'를 가진 동양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 서양에서도 이목구비와의 조화를 벗어나는 '남성적인 큰 턱'을 매력적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여성의 경우 U-존이 예쁘면 쌍꺼풀이 없거나 코가 낮더라도,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어필하기에는 충분하다. (취향이 아닐지언정 '여자'로 보인다)

 

남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예쁘고 못생긴것은 각자의 취향이지만

여자로 느껴지는가 / 그렇지 않은가는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이고, 때문에 여자에게는 U-존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