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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Place/Travel

중세로의 시간여행 베르겐..뭉크의 절규 품은 오슬로

by Pronician 201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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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근권에 위치한 노르웨이 밤하늘의 오로라 현상.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노르웨이의 숲'앞에 인간은 겸허해진다. 할 수 있는 것은 경탄뿐이며 그것은 맨살을 드러낸 지구 대자연에 대한 예의다.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노르웨이 관광청 구호는 '자연의 힘'이다. 전체 국토 중 농경이 가능한 곳은 3~4%. 조물주가 막 잘라낸 듯한

 1000m짜리 바위산과 까마득한 폭포, 빙하와 섞인 옥색 피오르 해안과 질리지 않는 울창한 숲이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채우고 있다.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해발 1000m절벽 사이에 끼어 있는 거대 암석 라그볼텐.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송네 피오르 끝에 위치한 계곡 마을 플롬에서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로 가는 기착지 뮈르달역으로 오르는

 

 산악 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비탈진 경사 55도를 자랑한다.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표고 2m의 플롬역에서 867m의 뮈르달역까지 오르는 30여분은 피오르 꼭대기 만년설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다. 본베르겐 플뢰엔산을 오르는 케이블카.

 

 

 

 

놀이기구 타듯 올라간 정상에서는 인구 25만 베르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12~13세기 노르웨이 수도였던

 

베르겐은 어업과 무역이 발달했던 대표적 항국도시다.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베르겐의 목조건물들.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어시장에서 노르웨이산 연어 훈제와 청어 조림, 캐비어를 맛보며 구시가지 한편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목조 건물들의 정취에 빠져드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노르웨이 관광청 제공

 

 

 

 

오슬로 역전 바다 위에는 빙산 모습을 본뜬 오페라 하우스가 떠있다.

 

1950년에 지어진 오슬로 시청에서는 매년 12월 10일 노벨평화상 수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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