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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건축회사 '딥 오션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중 호텔을 두바이 해변에 건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감도를 보면, 원반 모양의 건물이 물 위와 아래에 각각 들어서게 되는데요. 이 원반 형태에서 이름을 따와 '워터 디스커스 호텔(Water Discus Hotel)'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필요에 따라서는 물속에 있던 원반형의 커다란 해저 객실이 물 밖으로 솟아오르기도 하는데요.
이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해저 객실에서 환상적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겠죠? 해저 객실은 해저 10m 아래에 설치돼 총 21개의 객실이 들어서고요.
투숙객은 투명한 아크릴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산호초와 그 사이를 유유히 헤엄치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됩니다.
또, 수중 식당과 회의실, 다이빙 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닷속을 감상하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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